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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서양과 인도양이 넓어지고 태평양이 좁아지면서 대륙 배치가 현재와 유사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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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레오기는 다시 팔레오세, 에오세, 올리고세로 세분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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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라케라테리움이 살았던 시대는 신생대 팔레오기의 일부인 올리고세 후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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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 동물로는 유공충(有孔蟲), 권패(卷貝), 이매패, 경골어류의 발전이 현저하게 남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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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에는 암모나이트, 새를 제외한 공룡류 등은 중생대에 이미 절멸하고 오래된 양치식물과 겉씨식물의 다양한 종류들은 사라졌던 시기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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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신생대는 '포유류의 시대'라고 부르기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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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곤충학자 스콧. R. 쇼는 비인간적 중심에서 생물의 진화사를 바라보며, '신생대의 주인은 포유류가 아니라 곤충과 꽃이었고, 절지동물의 영향이 없었다면 척추동물은 진화하고 번성하지 못했을 것이다.'라고 언급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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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기에는 알프스와 히말라야 등의 큰 산맥이 이루어지는 조산운동이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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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대의 마지막 시기인 제4기는 약 180만 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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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기는 주기적으로 4번의 빙하기를 맞아 빙하시대라고도 불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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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대는 크게 제3기(고제3기와 신제3기로 다시 나뉜다)와 제4기로 나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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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레오기는 팔레오세와 에오세, 올리고세로 구분하며,네오기는 마이오세, 플리오세, 플라이스토세, 홀로세로 구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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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트레일리아-뉴기니가 곤드와나에서 분리되어 북쪽의 동남아시아 부근으로 이동했고, 남극 대륙은 지금의 남극점으로 이동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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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아대륙은 유라시아와 충돌하면서 히말라야 산맥을 만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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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서양은 더 넓어졌으며,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가 연결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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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 2900년 전 찾아온 신생대 마지막 빙하기(신생대 제4기 뷔름빙기)는 여름 기온이 8~9도에 불과한 한랭기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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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자들은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매머드가 주식으로 하는 잔디와 버드나무가 감소하고 영양가가 부족한 침엽수나 독성이 있는 자작나무 비율이 증가해 결국 매머드의 숫자가 급감했을 것으로 보아 매머드의 멸종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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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력한 가설 중 하나가 바로 지구 인근을 지나던 혜성이 중력에 의해 끌려와 충돌하고, 충격으로 발생한 재가 대기 중으로 퍼지며 빙하기를 불러왔다는 혜성충돌설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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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력한 가설 중 하나가 바로 지구 인근을 지나던 혜성이 중력에 의해 끌려와 충돌하고, 충격으로 발생한 재가 대기 중으로 퍼지며 빙하기를 불러왔다는 혜성충돌설이다.

{'word': '혜성', 'start_idx': 1667, 'end_idx': 1668, 'type': 'RES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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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자연보전연맹()은 전 세계 자원 및 자연 보호를 위하여 유엔의 지원을 받아 1948년에 국제 기구로 설립하였다.

{'word': '1948년', 'start_idx': 44, 'end_idx': 48, 'type': 'DAT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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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'국제 자연 보전 연맹.txt', 'a.2x_HPONPCrJHCuI90nD1X05w4q-___________.txt.ann.json')

자원과 자연의 관리 및 동식물 멸종 방지를 위한 국제간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며, 야생동물과 야생식물의 서식지나 자생지 또는 학술적 연구 대상이 되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 보호 전략을 마련하여 회원국에 배포하고 있다.

{'word': '서식지', 'start_idx': 174, 'end_idx': 176, 'type': 'RES'}

{'word': '자연', 'start_idx': 200, 'end_idx': 201, 'type': 'RES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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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'국제 자연 보전 연맹.txt', 'a.2x_HPONPCrJHCuI90nD1X05w4q-___________.txt.ann.json')

제2차 세계 대전으로 자연 환경의 파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자 세계 각국은 파리 회담을 열고 유엔의 지원으로 1948년 국제 기구로 정식 발족했다.

{'word': '자연 환경', 'start_idx': 357, 'end_idx': 361, 'type': 'RES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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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'국제 자연 보전 연맹.txt', 'a.2x_HPONPCrJHCuI90nD1X05w4q-___________.txt.ann.json')

1948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부는 스위스의 제네바 인근의 글랑에 위치해 있다.

{'word': '본부', 'start_idx': 443, 'end_idx': 444, 'type': 'RES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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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UCN은 국가회원(87개국), 정부기관(117개), 비정부기구(919개), 및 제휴(협력)기관(33개) 등 총 1,156개 회원 기관, 단체와 11,0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.(2011년 7월 기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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{'word': '1,156개 회원 기관', 'start_idx': 535, 'end_idx': 546, 'type': 'POH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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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권(水圈, hydrosphere)은 지구의 물의 구성을 가리키는 개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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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체적으로 해당되는 것은 해양, 호수, 하천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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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권은 지표의 70%를 덮고 있고 다수의 동식물의 생식의 장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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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권은 대기권처럼 항상 움직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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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천의 흐름은 보기 쉽지만 호수의 움직임은 눈에 띄기 어렵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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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수의 흐름은 곳에 따라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만 열대 지방과 극지방의 사이나 대륙 간의 대류 등은 확인이 곤란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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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은 열대 지방의 따뜻한 해수가 극지방으로, 극지방의 차가운 해수가 열대 지방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러한 흐름은 해류로 불리는 형태를 취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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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해류는 해양의 표면과 심부(수심 약 4,000m)에 존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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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의 이 흐름에 영향을 주는 성질에는 물의 온도와 염분이 있다.

{'word': '온도', 'start_idx': 375, 'end_idx': 376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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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물은 비중이 작아 해양의 표면을 흐르지만 차가운 물은 비중이 커 해저로 가라앉아 흐른다.

{'word': '차가운 물', 'start_idx': 414, 'end_idx': 418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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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분이 많은 물은 비중이 커서 가라앉기 쉽지만 염분이 적은 물이나 담수는 비중이 작아 대양의 표면으로 부상한다.

{'word': '비중', 'start_idx': 451, 'end_idx': 452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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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의 온도와 염분의 편성이 물의 부상과 침강 또는 중심부의 체류를 결정하는 요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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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에는 기후 시스템에 기여하는 기능이 두 가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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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는 대기권의 온실효과를 좌우하는 화학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는 것으로 이 저장 구성의 변화 속도가 기후 변동의 속도를 한정한다.

{'word': '화학 물질', 'start_idx': 603, 'end_idx': 607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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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나는 지표에 닿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90%를 흡수하는 것으로 대기권의 움직임에 대해 열대 지방의 열을 극지방으로 이전해 태양 에너지를 재분배한다.

{'word': '태양 에너지', 'start_idx': 728, 'end_idx': 733, 'type': 'IDV'}

{'word': '태양 복사 에너지', 'start_idx': 670, 'end_idx': 678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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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물권(生物圈, biosphere, ecosphere)는 지구상의 모든 기권인 대류권부터, 수권, 암권의 표면을 포함한 생태계를 총괄하는 말이다.

{'word': '대류권', 'start_idx': 44, 'end_idx': 46, 'type': 'IDV'}

{'word': '생물권', 'start_idx': 0, 'end_idx': 2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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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와 관련해서는 광합성이 연간 130테라와트 정도의 비율로 태양에너지를 포획하는 개방형 시스템이다.

{'word': '개방형 시스템', 'start_idx': 203, 'end_idx': 209, 'type': 'IDV'}

{'word': '광합성', 'start_idx': 167, 'end_idx': 169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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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'생물권.txt', 'a3k6qff5pGn9ALWRpj2BjWmp5jmO-___.txt.ann.json')

가장 일반적인 이론인 가이아 이론에 따르면 생물권은 모든 생물과 그들의 관계를 통합한 지구 생태 체계로, 암석권, 빙하, 수권, 기권의 요소와의 상호작용을 포함한다.

{'word': '지구 생태 체계', 'start_idx': 295, 'end_idx': 302, 'type': 'IDV'}

{'word': '생물권', 'start_idx': 271, 'end_idx': 273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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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물권은 최소 35억년 전 생체이식(단순 유기화합물 등 무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생명)이나 생체생식(생물에서 생성된 생명) 과정을 시작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.

{'word': '생물권', 'start_idx': 340, 'end_idx': 342, 'type': 'IDV'}

{'word': '진화', 'start_idx': 420, 'end_idx': 421, 'type': 'PHE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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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 생물권은 생태계를 포함하는 폐쇄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이다.

{'word': '자율적인 시스템', 'start_idx': 461, 'end_idx': 468, 'type': 'IDV'}

{'word': '생물권', 'start_idx': 440, 'end_idx': 442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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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스템은 바이오스피어 2와 BIOS-3 같은 인공 생물권과 다른 행성이나 달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생물권이 포함된다.

{'word': '달', 'start_idx': 516, 'end_idx': 516, 'type': 'LOC'}

{'word': '행성', 'start_idx': 511, 'end_idx': 512, 'type': 'LOC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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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물권이라는 용어는 1875년 지질학자 에두아르트 수에스(Eduard Suess)가 지구 표면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 곳으로 정의했다.

{'word': '생물권', 'start_idx': 541, 'end_idx': 543, 'type': 'IDV'}

{'word': '생명체가 살고 있는 곳', 'start_idx': 595, 'end_idx': 606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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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라디미르 베르나츠키는 생태학을 생물권의 과학으로 정의했다.

{'word': '생태학', 'start_idx': 773, 'end_idx': 775, 'type': 'IDV'}

{'word': '생물권의 과학', 'start_idx': 778, 'end_idx': 784, 'type': 'POH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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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은 천문학, 지구물리학, 기상학, 생물지리학, 진화학, 지질학, 지구화학, 수문학 그리고 일반적으로 모든 생명과 지구과학을 통합하기 위한 학제간 연구이다.

{'word': '천문학', 'start_idx': 798, 'end_idx': 800, 'type': 'IDV'}

{'word': '지구물리학', 'start_idx': 803, 'end_idx': 807, 'type': 'IDV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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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화학자들은 생물권을 생물체의 총합으로 정의한다.

{'word': '생물권', 'start_idx': 891, 'end_idx': 893, 'type': 'IDV'}

{'word': '생물체의 총합', 'start_idx': 896, 'end_idx': 902, 'type': 'POH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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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관점에서 생물권은 지구화학 모델의 4가지 구성 요소 중 하나이고 나머지 3가지는 지권, 수권, 기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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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4가지의 구성 요소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되면, 이것을 생태권(Ecosphere (planetary))이라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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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용어는 1960년대에 만들어졌으며, 생물학적, 물리적 구성 요소를 모두 포함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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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차 국제폐쇄생물시스템회의는 생물권을 지구 생물권의 아날로그와 모델, 즉 인공 지구 생물권의 과학과 기술로 정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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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에 인간 중심 생물권 또는 화성 토종 생물권과 같이 생물권학의 일부로서 인위적인 비지구 생물권의 창조를 포함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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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가장 최초의 증거는 서부 그린란드의 37억년 된 변형 퇴적암에서 발견된 생물성 흑연과 서부 호주의 34억 8천만년 된 사암에서 발견된 미생물 매트 화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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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에는 서부 호주에 있는 41억 년 된 암석들에서 "생물 생물들의 잔해"가 발견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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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캐나다 퀘벡주 누부아기투크 벨트에서 42억 8000만년 된 열수 분출구에서 화석 미생물이 발견돼 44억년 만에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 기록인 '거의 순간적으로 생명체가 출현했다'는 주장이 제기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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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대해 생물학자 스티븐 블레어 헤지스는, "만약 생명체가 지구에서 비교적 빨리 발생한다면 그것은 우주에서 흔한 일이 될 수 있다."라고 주장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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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지방의 만년설에서 적도에 이르는 행성의 모든 부분에는 어떤 종류의 생명체가 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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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의 발전된 미생물학은 미생물이 지구 지표면 아래 깊숙이 살고 있으며, 소위 "거주자 없는 지역"의 미생물 총량이 지표면의 모든 생물을 초과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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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상의 생물권의 실제 두께는 측정하기 어렵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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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들은 일반적으로 1,800m의 고도에서 날고 물고기는 심해 8,372m의 푸에르토리코 해구 수중에서 살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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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상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 극단적인 예가 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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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펠독수리는 11,300m 고도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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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기러기는 최소 8,300m의 고도에서 이동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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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크는 5,400m 높이에서 살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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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바위산양은 3,050m 높이에서 살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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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고도에 있는 초식 동물들은 이끼, 풀, 허브에 의존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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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생물은 우주의 진공에서 살아남는 것이 관찰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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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양 및 지표면 아래 세균성 탄소의 총량은 5 × 1017g으로 추정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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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핵생물 미생물(세균과 고생물을 포함하지만 핵생성 진핵생물 미생물은 포함하지 않음)의 질량은 약 0.8조 톤의 탄소 정도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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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해양에서 가장 깊은 곳인 마리아나 해구에서 수심 10,000m 이상에서 사는 해양 미생물이 발견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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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, 단세포 생명체들은 마리아나 해구의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해협의 수심 11,034m에서 발견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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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연구원들은 미생물이 일본 해저 2,400m뿐만 아니라 미국 북서부 해안에서 2,590m 아래 해저 580m까지 암석 내부에서 번식한다고 보고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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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양 가능한 열친화성 미생물은 스웨덴에서 지구 지각에 5,000m 이상 구멍을 뚫은 중심부의 65~75°C 사이의 바위에서 추출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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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도는 지각 깊이가 깊어질수록 높아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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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도가 상승하는 속도는 지각의 종류, 암석 종류, 지리적 위치 등 많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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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생물 생물이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온도는 122°C(252°F)이며, '깊은 생물권'의 생명 한계는 절대 깊이가 아닌 온도로 정의될 가능성이 높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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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8월 20일, 과학자들은 남극의 얼음 아래 800m 지점에 사는 미생물의 존재를 확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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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연구원은 어디에서나 미생물을 찾을 수 있고 미생물은 환경에 매우 잘 적응하며, 어디에 있든 살아남는다고 주장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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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물권은 여러 생물체로 나뉘며, 상당히 비슷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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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지에서는 생물체가 주로 위도에 의해 분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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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극권과 남극권 내에 있는 육상 생물체는 생물체가 상대적으로 척박한 반면, 개체 수가 더 많은 생물체는 대부분 적도 근처에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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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 생물권은 생태계와 지구 밖의 생명체를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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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와 같은 지상 실험실이 포함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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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밖에서는 어떠한 생물권도 발견되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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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, 외계 생물권의 존재는 가설로 남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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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한 지구 가설은 그들이 매우 희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, 미생물로만 구성된 것을 구해야 한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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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에, 많은 행성들을 볼 때, 적어도 우리 은하에서는 지구 유사체들이 꽤 많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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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PPIST-1의 궤도를 도는 행성 중 세 개는 생물권을 포함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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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의 기원에 대한 제한된 이해로 볼 때, 이 행성들 중 몇 퍼센트가 실제로 생물권을 발달시키는지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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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플러 우주망원경 팀의 관측에 따르면 생물발생 확률이 1~1000보다 높을 경우 외계 생물권은 지구에서 100광년 이내에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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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에는 예를 들어 화성의 테라포밍으로 인공 생물권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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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속 가능한 발전(持續 可能한 發展) 또는 지속 가능한 개발()은 환경을 보호하고 빈곤을 구제하며, 장기적으로는 성장을 이유로 단기적인 자연자원을 파괴하지 않는 경제적인 성장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들의 집합을 의미한다.

{'word': '자연자원', 'start_idx': 76, 'end_idx': 79, 'type': 'RES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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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속 가능한 발전은 1992년에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(UNCED)에서 채택된 21세기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기본 원칙이다.

{'word': '1992년', 'start_idx': 262, 'end_idx': 266, 'type': 'DAT'}

{'word': '지속 가능한 발전', 'start_idx': 251, 'end_idx': 259, 'type': 'POH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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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날,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동시에 이루어야 할 목표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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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은 우리가 물려줄 환경과 자연자원으로써 미래 세대도 최소한 우리 세대만큼 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자연자원을 이용해야 함을 뜻한다.

{'word': '환경', 'start_idx': 495, 'end_idx': 496, 'type': 'RES'}

{'word': '자연자원', 'start_idx': 499, 'end_idx': 502, 'type': 'RES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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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속가능한 발전은 환경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며, 일반적인 정책의 영역인 경제, 환경, 사회를 포함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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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'지속 가능한 발전.txt', 'a7893IKO7LEmOxYQ1jZISRqsCbES-_________.txt.ann.json')

이를 지지하기 위해, 여러 UN 문서, 가장 최근에는 2005년 세계 정상회의 결과문서(World Summit Outcome Document)에서 "상호의존적이고 상호 증진적인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둥"으로서의 경제적 발전, 사회적 발전, 환경 보호를 언급하였다.

{'word': '2005년', 'start_idx': 670, 'end_idx': 674, 'type': 'DAT'}

{'word': '세계 정상회의', 'start_idx': 676, 'end_idx': 682, 'type': 'POH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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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'지속 가능한 발전.txt', 'a7893IKO7LEmOxYQ1jZISRqsCbES-_________.txt.ann.json')

유네스코 세계 문화 다양성 선언(The Universal Declaration on Cultural Diversity, 2001)에서는 추가적인 개념으로서 "자연에게 있어서 생물 다양성이 중요하듯이, 인간에게 있어서 문화 다양성이 필요하다"고 언급하였다.

{'word': '2001', 'start_idx': 855, 'end_idx': 858, 'type': 'DAT'}

{'word': '세계 문화 다양성 선언', 'start_idx': 793, 'end_idx': 804, 'type': 'POH'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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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'지속 가능한 발전.txt', 'a7893IKO7LEmOxYQ1jZISRqsCbES-_________.txt.ann.json')